‘남자 유일 플뢰레’ 하태규 개인전 32강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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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국가대표팀에서 유일하게 남자 플뢰레에 출전한 하태규(34)가 탈락의 쓴맛을 봤다.
하태규는 2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플뢰레 개인전 32강에서 스페인 카를로스 라바도르에게 13-15로 석패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과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플뢰레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하태규는 첫 올림픽 도전을 아쉽게도 첫 경기에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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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국가대표팀에서 유일하게 남자 플뢰레에 출전한 하태규(34)가 탈락의 쓴맛을 봤다.
하태규는 2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플뢰레 개인전 32강에서 스페인 카를로스 라바도르에게 13-15로 석패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과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플뢰레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하태규는 첫 올림픽 도전을 아쉽게도 첫 경기에서 마무리했다.
이날 세계랭킹 23위인 하태규는 14위인 라바도르를 상대로 열세에도 불구하고 초반 7-4로 앞서 나가는 등 우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후 7-7 동점을 허용했고 막판에 연속 실점을 당하며 무너졌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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