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개인택시조합 카카오 가맹 추진
김영록 2024. 7. 29. 21:56
[KBS 부산]부산개인택시조합이 대기업 플랫폼인 '카카오 택시' 가맹 계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산개인택시조합은 "지난 5월 동백택시 호출 건수가 15만여 건으로 2년 전 같은 기간 보다 60% 넘게 줄어들었다"며 "기사 생존 등을 위해 가맹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개인택시조합은 기존 동백택시 서비스를 병행한다는 방침이지만 기사들이 카카오 택시를 주로 이용하게 되면 동백택시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거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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