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불편 신고 68건 접수…절반은 관광지·교통
민소영 2024. 7. 29. 21:56
[KBS 제주]제주 관광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고 신뢰를 회복하려 이달 중순 문을 연 제주 관광불편 신고센터에 지금까지 70건에 가까운 불편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가 전화와 협회 홈페이지, QR코드, 현장 등에서 접수한 불편 신고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 동안 모두 68건으로, 이 가운데 관광지와 관련된 내용이 22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 12건, 숙박과 음식점 등 순이었습니다.
제주도는 신속대응팀이 현장에 출동해 불편 신고 56건을 처리했고, 11건은 해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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