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도전’ 한국 남자 양궁 10점만 11발, 8강 한일전 압승

김재민 2024. 7. 2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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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3연패 첫 관문인 8강전에서 일본을 압살했다.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 김우진(청주시청)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남자 양궁 대표팀은 7월 2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리커브 단체전 8강전에서 세트 스코어 6-0으로 완승했다.

김우진의 첫 10점을 시작으로 한국이 1세트를 29점 고득점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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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남자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3연패 첫 관문인 8강전에서 일본을 압살했다.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 김우진(청주시청)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남자 양궁 대표팀은 7월 2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리커브 단체전 8강전에서 세트 스코어 6-0으로 완승했다.

남자 대표팀은 예선 라운드에서 단체전 1위에 올라 8강부터 본선 일정을 시작한다. 일본은 멕시코와의 1회전에서 승리하고 8강에 올라왔다.

김우진의 첫 10점을 시작으로 한국이 1세트를 29점 고득점으로 시작했다. 10-9-9를 추가하며 57점으로 한국이 53점에 그친 일본을 제치고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역시 한국이 압도했다. 6발 중 무려 5발이 10점에 들어갔다. 59-55로 한국이 2세트도 가져갔다.

3세트도 완벽했다. 57점을 꽂아넣으며 57-54로 한국이 1, 2, 3세트를 모두 가져가며 8강전을 마쳤다.(자료사진=남자 양궁 대표팀)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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