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제천시, 공직기강 특별 감찰…단양올누림센터 방문객 2만 명
[KBS 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제천시가 본격 휴가철을 맞아 공직기강 특별 감찰을 합니다.
단양군에 들어선 시민복합문화시설의 누적 방문객이 2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송국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제천시가 여름 휴가철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해 오는 9월 13일까지 특별 감찰을 합니다.
감찰 대상은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제천시는 이 기간, 휴가비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하거나 직무 정보를 이용해 사익을 추구하는 행위, 문서 보안 관리 실태 등을 살피고 비위를 저지른 공무원은 엄중 조치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26일 단양군 단양읍에 문을 연 시민복합문화시설, 올누림센터의 누적 방문객이 개관 한 달 만에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단양군은 이 기간 평균적으로 평일에는 7백여 명, 주말에는 천여 명이 시설을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방문객 가운데 다른 지역 주민 5천여 명도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올누림센터는 125석의 작은 영화관과 공연장, 육아 돌봄 시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정진아/단양군 문화예술과 도서관팀 주무관 :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서 올누림센터가 예술 놀이터, 문화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옥천군이 폐기물을 생필품으로 바꿀 수 있는, '자원순환 정류장'을 운영합니다.
이번 행사는 내일과 다음 달 6일 이틀간 옥천읍 금구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됩니다.
자원순환 정류장에 투명 페트병과 폐건전지, 종이팩 등을 가지고 방문하면 종량제봉투나 휴지, 새 건전지로 바꿀 수 있습니다.
옥천군은 이번 행사에서 페트병 뚜껑을 활용한 열쇠고리를 기념품으로 주는 등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열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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