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사태’ 여파…제주 농업인 피해 2억 원 육박

나종훈 2024. 7. 2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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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최근 티몬과 위메프의 미정산 사태로 제주지역 농업인들도 2억 원 가까운 피해를 입은 것을 나타났습니다.

제주농협에 따르면 티몬 등을 통해 농산물을 판매했지만 대금을 받지 못한 금액은 1억 8천 9백여 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품목별로는 하우스 감귤이 대부분이었고, 초당옥수수, 미니단호박, 깐마늘 등도 정산을 받지 못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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