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사태’ 여파…제주 농업인 피해 2억 원 육박
나종훈 2024. 7. 29. 21:53
[KBS 제주]최근 티몬과 위메프의 미정산 사태로 제주지역 농업인들도 2억 원 가까운 피해를 입은 것을 나타났습니다.
제주농협에 따르면 티몬 등을 통해 농산물을 판매했지만 대금을 받지 못한 금액은 1억 8천 9백여 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품목별로는 하우스 감귤이 대부분이었고, 초당옥수수, 미니단호박, 깐마늘 등도 정산을 받지 못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우리 선수단 최연소 반효진…겁없는 10대 일냈다
- 열흘 사이 경찰관 세 명이 숨졌다…“누가 죽음으로 내몰았는가”
- 두 번의 슛오프…손에 땀을 쥐었던 ‘양궁 극장’
- 예비부부 울리는 ‘스드메’ 잡는다…출산가구는 공공임대 ‘1순위’
- [현장영상] “울산 팬들께 죄송…10년 전과는 다르다” 각오 밝힌 홍명보 감독
- 술 취해 전 여친 ‘스토킹’ 30대 구속…상담치료 강제 못해
- 부산도 ‘7말 8초’ 휴가철 돌입…피서객 ‘밀물·썰물’
- [영상] “감독님 코피, 죄송합니다!”…‘도마 요정’ 여서정 선수가 사과한 이유
- 나달vs조코비치 60번째 맞대결 KBS1 중계…테니스팬 두근두근
- 휴가철 바다서 계곡서 잇단 수난사고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