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체조선수 등에 '한글 타투' 등장..."BTS 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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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이탈리아 체조선수 엘리사 이오리오(Elisa Iorio)의 등에 한글 타투가 포착돼 화제다.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는 엘리사 이오리오 선수 등에 적힌 '당신 자신을 사랑하세요'라는 글귀의 타투가 포착된 사진이 확산됐다.
이오리오 선수의 개인 SNS 소개글에도 한글로 '자신을 사랑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BTS 팬의 상징인 보라색 하트가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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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이탈리아 체조선수 엘리사 이오리오(Elisa Iorio)의 등에 한글 타투가 포착돼 화제다.
이오리오 선수의 개인 SNS 소개글에도 한글로 ‘자신을 사랑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BTS 팬의 상징인 보라색 하트가 붙어 있다. 게시글과 타투 등을 미뤄보아 그룹 방탄소년단(BTS) 팬으로 추정된다.
BTS 팬들이 사용하는 보라색 하트는 BTS 멤버 뷔가 ‘보라해’라는 말을 사용하면서 널리 퍼지게 됐다. 무지개 마지막 색이 보라색인 것처럼‘ 마지막까지 상대방을 믿고 서로서로 사랑하자’는 뜻이 담겨있다.
김혜선 (hyese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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