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북 인구 6천 명 줄어…외국인은 8천 명 늘어
김종환 2024. 7. 29. 21:44
[KBS 전주]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전북 인구는 백76만 8천 명으로 전해보다 6천 명, 0.3퍼센트 줄었습니다.
5년 전인 2천18년에 비해서는 5만 명, 2.7퍼센트 감소했습니다.
인구 감소율이 비수도권 8개 도 가운데 경북에 이어 두 번째로 가팔랐습니다.
전북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5만 3천 명으로, 전해보다 8천 명, 18퍼센트, 5년 전에 비해서는 만 4천 명, 34.9퍼센트 늘었습니다.
지난해 전북에서 다른 시, 도로 순유출된 인구는 5천 명입니다.
김종환 기자 (kj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우리 선수단 최연소 반효진…겁없는 10대 일냈다
- 열흘 사이 경찰관 세 명이 숨졌다…“누가 죽음으로 내몰았는가”
- 두 번의 슛오프…손에 땀을 쥐었던 ‘양궁 극장’
- 예비부부 울리는 ‘스드메’ 잡는다…출산가구는 공공임대 ‘1순위’
- [현장영상] “울산 팬들께 죄송…10년 전과는 다르다” 각오 밝힌 홍명보 감독
- 술 취해 전 여친 ‘스토킹’ 30대 구속…상담치료 강제 못해
- 부산도 ‘7말 8초’ 휴가철 돌입…피서객 ‘밀물·썰물’
- [영상] “감독님 코피, 죄송합니다!”…‘도마 요정’ 여서정 선수가 사과한 이유
- 나달vs조코비치 60번째 맞대결 KBS1 중계…테니스팬 두근두근
- 휴가철 바다서 계곡서 잇단 수난사고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