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으로 안 초등학생 집 찾아가 성폭행한 20대 2명 입건

최태영 기자 2024. 7. 2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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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미성년자 의제강간)로 20대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29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4일 대전 중구에 있는 A양의 집을 각각 따로 방문한 뒤 A양이 집에 혼자 있는 틈을 타 성폭행을 한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서로 일면식이 없는 사이로 알려졌다.

이들은 각자 A양과 온라인 채팅으로 소통하다 A양이 집에 혼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집까지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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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경찰이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미성년자 의제강간)로 20대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29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4일 대전 중구에 있는 A양의 집을 각각 따로 방문한 뒤 A양이 집에 혼자 있는 틈을 타 성폭행을 한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서로 일면식이 없는 사이로 알려졌다.

이들은 각자 A양과 온라인 채팅으로 소통하다 A양이 집에 혼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집까지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A양 팔에 있는 멍 자국을 이상하게 생각한 학교 보건교사가 A양 가족과 상담하다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중 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나머지 1명에 대해선 소환 조사를 이어가면서 신상 유포 협박 등 2차 범죄나 여죄 유무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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