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일까?' 김소현, 채종협과 연인 행세…"모른 척해줘"

박하나 기자 2024. 7. 2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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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일까?' 김소현이 윤지온 앞에서 채종협과 연인인 척 굴었다.

29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극본 박그로/연출 송현욱 정광식)에서는 방준호(윤지온 분) 앞에서 손을 맞잡은 강후영(채종협 분)과 이홍주(김소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후영은 방준호 앞에서 곤란해하는 이홍주에게 다가가 손을 잡으며 연인인 척 굴었다.

이어 이홍주는 방준호에 대해 묻는 강후영에게 "끝까지 고마울 수 있게, 모른 척해줄래"라며 손을 떼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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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우연일까?'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우연일까?' 김소현이 윤지온 앞에서 채종협과 연인인 척 굴었다.

29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극본 박그로/연출 송현욱 정광식)에서는 방준호(윤지온 분) 앞에서 손을 맞잡은 강후영(채종협 분)과 이홍주(김소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후영은 방준호 앞에서 곤란해하는 이홍주에게 다가가 손을 잡으며 연인인 척 굴었다. 강후영은 이홍주의 손을 잡고, "잘 만났다, 어젯밤에 두고 간 네 머리끈 차에 있어, 가져가"라고 말했고, 이홍주도 그런 강후영의 말에 맞장구치며 방준호를 떼어냈다.

이어 이홍주는 방준호에 대해 묻는 강후영에게 "끝까지 고마울 수 있게, 모른 척해줄래"라며 손을 떼고 돌아갔다.

한편, tvN 일일드라마 '우연일까?'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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