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오예진, 이원호와 공기권총 10m 혼성 동메달 결정전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사격에 첫 금메달을 안긴 오예진(19·IBK기업은행)이 또 하나의 사격 메달에 도전한다.
오예진은 29일(한국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혼성 본선에 이원호(23·KB국민은행)와 짝을 이뤄 출전해 합계 579점으로 전체 4위를 기록했다.
사격 혼성 경기는 예선 1~4위가 결선에 오르는데, 1~2위는 금메달 결정전, 3~4위는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격에 첫 금메달을 안긴 오예진(19·IBK기업은행)이 또 하나의 사격 메달에 도전한다.
오예진은 29일(한국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혼성 본선에 이원호(23·KB국민은행)와 짝을 이뤄 출전해 합계 579점으로 전체 4위를 기록했다. 사격 혼성 경기는 예선 1~4위가 결선에 오르는데, 1~2위는 금메달 결정전, 3~4위는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오예진-이원호 짝은 30일 열리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인도의 마누 바커-사랍조트 짝과 메달을 다투게 됐다. 금메달 결정전은 튀르키예-세르비아 대결로 이뤄진다.
조영재(국군체육부대)-김예지(임실군청) 짝은 577점으로 7위에 올라 결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최대한(19·경남대)은 이날 남자 공기소총 10m 결선에 나서 7위를 기록했다. 공기소총 혼성 금메달리스트 성리하오가 금메달을 따내며 파리올림픽 첫 2관왕에 올랐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티몬·위메프, 결국 회생법원 갔다…회생 절차와 전망은?
- ‘독립운동가 후손’ 유도 허미미, 안다리걸기로 절반승…4강 진출
- 양궁 남자 대표팀, 한일전 넘어 준결승…금메달까지 단 2경기
- ‘세관 마약’ 수사팀장 “용산이 괘씸히 본다 취지 말 들었다”
- 최강 양궁팀엔 10점만 쏘는 훈련상대 있다…실전보다 큰 긴장감
- 국정원 “김주애, 북한 후계자로 굳어져가는 듯”
- ‘임성근 검토’ 수심위에 1장짜리 ‘부실’ 자료…조지호, 제출 거부
- ‘은퇴’ 나훈아 마지막 콘서트…“시원하지도 서운하지도 않습니다”
- 2위→역전→동점→0.1점 차 우승…3년차 명사수 반효진 ‘활짝’
- 열대야 견디면 폭염, 다시 열대야…대체 언제 끝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