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골 15도움' 특급 재능, 빅클럽 주전 경쟁 대신 안정적인 '출전 기회' 택했다..."임대 연장 세부 사항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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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임대 연장을 선택했다.
독일판 '스카이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사비 시몬스는 라이프치히에서 한 시즌을 더 뛰기로 했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은 무산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시몬스는 라이프치히를 다시 택했다.
독일판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PSG와 라이프치히는 시몬스의 임대 연장을 놓고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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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결국 임대 연장을 선택했다.
독일판 ‘스카이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사비 시몬스는 라이프치히에서 한 시즌을 더 뛰기로 했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은 무산됐다”라고 전했다.
시몬스는 올여름 유럽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네덜란드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시몬스는 2021년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프로 데뷔했다. 하지만 기회를 잡지 못하며 2022년 네덜란드의 PSV아인트호벤으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이후 시몬스는 네덜란드에서 폭발했다. 해당 시즌 총 48경기에 출전해 22골 12도움을 기록하며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공동 득점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PSG는 바이백 조항을 발동해 시몬스를 복귀시켰다.
그런데 시몬스는 곧바로 임대를 떠나게 됐다. 덕분에 작년 여름 라이프치히의 유니폼을 입었다. 시몬스의 재능은 독일에서도 빛났다. 그는 단숨에 라이프치히의 주축으로 거듭나며 모든 대회 43경기에 출전해 10골 15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시몬스는 올여름 다시 PSG 소속이 됐고,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FC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시몬스를 주목했다. 여기에 더해 라이프치히도 임대 연장을 추진했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꼽히고 있었다. 그러나 시몬스는 라이프치히를 다시 택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그는 지난 시즌 라이프치히에서 주전 경쟁이 없는 안정적으로 출전 기회를 얻었고 덕분에 다시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독일판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PSG와 라이프치히는 시몬스의 임대 연장을 놓고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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