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부 장관. 경주 토함산 산사태 땅밀림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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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정부 장관이 29일 경주를 방문해 토함산 일원 땅밀림에 따른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따라서 이상민 장관과 주낙영 경주시장 등 관계자들은 이날 먼저 현장에서 땅밀림 브리핑을 청취하고 각 유관기관들의 추진 상황과 대책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상민 장관은 "토함산 땅밀림 현장은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대형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조사와 함께 조속한 예방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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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이상민 행정안정부 장관이 29일 경주를 방문해 토함산 일원 땅밀림에 따른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지역은 대형 산사태인 땅밀림 현상이 2개 유역에서 관측됐으며 시간당 50㎜, 연속강수량 200㎜ 이상 비가 내리면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통제 등 대책이 반드시 필요한 곳이다.
따라서 이상민 장관과 주낙영 경주시장 등 관계자들은 이날 먼저 현장에서 땅밀림 브리핑을 청취하고 각 유관기관들의 추진 상황과 대책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땅밀림 현장인 지방도 945호선 계곡부 및 범곡마을 땅밀림 현장과 산사태가 발생한 석굴암 인근을 면밀히 둘러보며 상황을 점검했다.
이상민 장관은 "토함산 땅밀림 현장은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대형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조사와 함께 조속한 예방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방도 945호선에 대한 사전 통제 기준, 상범마을 주민대피계획 등을 신속히 마련해 위험징후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조치로 인명피해를 막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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