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광산 사태 “근거 없는 종교적 외교” “일종의 광기” [시사종이 땡땡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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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부터 국내외 정세가 혼란스럽습니다.
민하쌤(김민하 시사평론가)은 "합의, 절충, 양해는 국내 정치에서 해라. 왜 일본과 하고 있나"라며 윤석열 정부의 외교 방식이 "근거 없는 믿음을 가지고 행하는 종교적 외교"라고 지적했습니다.
준일쌤(김준일 시사평론가) 또한 "일본의 선의에 기대는 윤 정부의 외교"라며 "'내가 아니면 안 된다'라는 식의 윤 대통령 스타일 외교, 일종의 광기다"라고 혹평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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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부터 국내외 정세가 혼란스럽습니다. 방송4법을 반대하는 국민의힘의 ‘5박 6일’ 필리버스터 돌입과 ‘강제동원’ 내용은 빠진 채 유네스코에 등재된 사도광산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인데요. 더욱이 일본 언론이 한·일 정부가 사전에 ‘강제노동’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해 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외교부는 “전혀 사실무근이다”라고 바로 입장을 밝혔지만, 윤석열 정부가 ‘뒤통수’를 맞은 외교 실패라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민하쌤(김민하 시사평론가)은 “합의, 절충, 양해는 국내 정치에서 해라. 왜 일본과 하고 있나”라며 윤석열 정부의 외교 방식이 “근거 없는 믿음을 가지고 행하는 종교적 외교”라고 지적했습니다. 준일쌤(김준일 시사평론가) 또한 “일본의 선의에 기대는 윤 정부의 외교”라며 “‘내가 아니면 안 된다’라는 식의 윤 대통령 스타일 외교, 일종의 광기다”라고 혹평했는데요.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제작진
총괄 프로듀서 : 이경주
프로듀서 : 김도성
작가 : 박연신
행정: 김근영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권영진 문준영
섬네일·자막그래픽디자인: 김수경
연출 : 김현정 (hope0219@hani.co.kr)
제작: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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