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연정훈·나인우 빈자리 이준·조세호가 채울까…"방송 확인 부탁"

(왼쪽부터) 배우 이준, 방송인 조세호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시스

배우 이준과 방송인 조세호가 '1박2일' 시즌4 새 멤버로 거론됐다.

29일 스타뉴스 등에 따르면 KBS 2TV 예능 '1박2일' 시즌4 관계자는 "(이준과 조세호 출연 관련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 부탁한다"고 밝혔다.

'1박2일' 시즌4는 최근 배우 연정훈과 나인우, 이정규 PD가 빠지며 변화를 맞았다. 연정훈과 나인우는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한 걸로 알려졌다.

'1박2일' 시즌4는 '2024 파리 올림픽' 시즌에 재정비 기간을 갖는다. 메인 PD도 이정규 PD에서 주종현 PD로 바뀌었다.

연정훈과 나인의 빈자리는 이준과 조세호가 채우는 것으로 언급되고 있다. 이준과 조세호는 그간 여러 예능에서 남다른 입담을 자랑한 바 있다.

이준은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해 이후 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는 드라마 '갑동이', '풍문으로 들었소' 등에 출연했다. 조세호는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