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민 “♥아내 푸드 스타일리스트, 식사 세 종류로 차려” (4인용식탁)

유경상 2024. 7. 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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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민이 푸드 스타일리스트 아내가 음식을 세 종류로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승현은 "형수님은 젊은이 취향을 좋아할 수 있다"며 변우민과 취향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봤고, 변우민은 아내가 푸드 스타일리스트라며 "음식이 세 종류로 나온다. 아기 음식 따로, 내 입맛 따로. 와이프 입맛 따로"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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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변우민이 푸드 스타일리스트 아내가 음식을 세 종류로 한다고 말했다.

7월 2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김승현 방송작가 장정윤 부부가 출연해 배우 변우민, 가수 박군 한영 부부를 초대했다.

김승현이 변우민에게 “형수님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냐. 두 바퀴 돌지 않냐”고 묻자 변우민은 “두 바퀴는 아니고” 한 바퀴 반 정도라고 인정했다.

이에 김승현은 “형수님은 젊은이 취향을 좋아할 수 있다”며 변우민과 취향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봤고, 변우민은 아내가 푸드 스타일리스트라며 “음식이 세 종류로 나온다. 아기 음식 따로, 내 입맛 따로. 와이프 입맛 따로”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승현은 “차려줘도 내 마음에 안 드는 음식이 나올 때도 있지 않냐”고 질문했고, 변우민은 “그 생각 자체를 하면 안 된다”며 아내 음식이 무조건 “최고”라는 반응을 보였다. 박군은 “있긴 있었나 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승현이 “살다보면 서로 이해 안 되는 부분이 한 가지씩은 있다”고 말하자 변우민은 “한 가지밖에 없었냐”며 “나는 청양고추를 못 먹는다. 아내는 없으면 못 먹는다. 그걸 인정하는데 10년이 걸리더라. 아예 멀어지거나 더 가까이 붙는다. 이제 없으면 못 산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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