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여행중 뭉클한 부성애…"잘 자라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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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자녀들과 여행 중 뭉클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29일 최동석은 자신의 계정에 "잘 자라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동석이 자녀들과 싱가포르 여행중인 모습을 게재했다.
특히 최동석은 자녀들의 얼굴은 가린 채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잘 자라줘서 고마워", "정말 많이 사랑해 내딸", "돌아가기 싫다" 등의 글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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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자녀들과 여행 중 뭉클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29일 최동석은 자신의 계정에 "잘 자라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동석이 자녀들과 싱가포르 여행중인 모습을 게재했다.
특히 최동석은 자녀들의 얼굴은 가린 채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잘 자라줘서 고마워", "정말 많이 사랑해 내딸", "돌아가기 싫다" 등의 글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담았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9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양육권 문제 등으로 갈등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최동석은 TV CHOSUN '이제 혼자다'에 출연하며 이혼 후 일상을 공개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 최동석은 박지윤과의 이혼에 대해 "(이혼 사실을)기사를 보고 알았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혼과 관련해) 제가 결정한 건 없다"며 "어느 날 집에 돌아왔는데 가족들이 집에 안 왔다. 저는 아이들을 찾으러 서울을 왔고 부모님 집에서 자고 일어났는데 기자한테 전화가 와서 알았다. 그래서 (이혼을) 알게 됐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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