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유럽 담당’ 외무부 티토프 제1차관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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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외무부에서 유럽을 담당하는 블라디미르 티토프(66) 제1차관을 해임했다고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가 현지시각 29일 보도했습니다.
코메르산트는 티토프 제1차관이 2013년 4월부터 차관직을 맡아 유럽 국가들과 관계와 외무부 행정·인사 업무를 담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메르산트는 외무부와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티토프 제1차관이 제네바 유엔사무소 주재 러시아 대사 및 여러 국제기구의 러시아 상임대표로 갈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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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외무부에서 유럽을 담당하는 블라디미르 티토프(66) 제1차관을 해임했다고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가 현지시각 29일 보도했습니다.
이날 러시아 법률정보 포털에는 티토프 제1차관을 해임한다는 대통령령이 게시됐습니다. 해임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코메르산트는 티토프 제1차관이 2013년 4월부터 차관직을 맡아 유럽 국가들과 관계와 외무부 행정·인사 업무를 담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주스웨덴 러시아대사관 참사관, 외무부 유럽2국장, 주불가리아 대사, 인사국장, 차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코메르산트는 외무부와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티토프 제1차관이 제네바 유엔사무소 주재 러시아 대사 및 여러 국제기구의 러시아 상임대표로 갈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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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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