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넌 꿈도 없냐"는 감독 말에 다이어트 결심

박하나 기자 2024. 7. 29. 2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희정이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이종원과 김희정이 함께했다.

이어 김희정은 "회식 날, 어느 감독님이 저를 툭 치더니 '너는 꿈도 없냐'라고 했다"라며 당시 여배우는 날씬하길 바랐던 고정관념에 체중 감량을 결심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회장님네 사람들' 29일 방송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희정이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이종원과 김희정이 함께했다.

김희정은 이종원과는 연예인 봉사단, 임호와는 대학교 같은 학과 선후배 사이라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희정은 대학 시절 별명이 '육공케이지'였다고 밝히며 "60㎏이 넘고 퉁퉁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희정이 "선머슴이었다, 오빠들 때리고 다녔다"라고 대학 시절을 추억하자 임호가 공감하며 "저 엄청 맞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희정은 "회식 날, 어느 감독님이 저를 툭 치더니 '너는 꿈도 없냐'라고 했다"라며 당시 여배우는 날씬하길 바랐던 고정관념에 체중 감량을 결심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김희정은 지금까지도 철저한 자기관리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생활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