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양궁 금메달 남수현에 포상금 등 7500만원 지급

손봉석 기자 2024. 7. 29. 20: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오전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에 출전한 남수현을 응원하는 행사가 열린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에서 남 선수 가족과 시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남도가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 신화를 달성한 순천 출신 남수현 선수에게 우수선수 육성지원금 7천만원과 포상금 500만원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남수현 선수가 전남도의 ‘새천년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엘리트 체육인으로 관련 포상 규정에 따라 총 7500만원의 육성지원금과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축전을 통해 “남수현 선수는 2021년 전라남도 새천년 으뜸 인재로 선정된 전남의 자랑으로서, 우리 도민의 자긍심을 한층 높여줬다”며 “국위선양에 앞장서며 전남도민을 비롯한 온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해준 남 선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