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항만물류 보고서, 구독자 3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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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난 6월부터 발간하기 시작한 월간 항만물류 보고서가 업계의 큰 호응을 얻으며 구독자 3000명을 돌파했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7월 보고서는 처음으로 해외 항만 및 물류센터 개발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특히 업계 관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공사가 수행한 금융 사례를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며 "향후 발간되는 항만물류 보고서에는 해운 및 항만물류 업계, 금융기관 등의 요구를 반영해 보다 현장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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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난 6월부터 발간하기 시작한 월간 항만물류 보고서가 업계의 큰 호응을 얻으며 구독자 3000명을 돌파했다.
주요 구독자는 물류기업, 해운선사, 항만운영사 및 금융기관 등 관련 종사자들이다.
지난달 25일 발간된 두 번째 항만물류 보고서는 △국내외 항만 인프라 및 물류 자산 정보 △효율성, 총소요시간, 정시성 등 주요 항만물류 지표 △포커스 항만 △공사 금융 △법률 리뷰 △해외 항만터미널 주요 이슈 등을 다루고 있다.
특히 포커스 항만에서는 중국의 첫 개방도시 선전항의 신항인 샤오모항과 옌티엔항 배후물류부지 등 개발 계획을 상세히 소개했다.
공사 금융에서는 물류 자산에 대한 투자와 보증 사례를 포함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내륙물류장치장(Depot)에 대한 국적선사의 투자 정보를 담아 향후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에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률 리뷰에는 정부법무공단이 환경친화적 선박과 스마트 항만 시설 설치와 관련된 규범을 다뤘으며, 해외 항만터미널 이슈에서는 베트남 락후엔 터미널 개발에 관한 내용을 다루어 국내 금융기관의 그린필드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했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7월 보고서는 처음으로 해외 항만 및 물류센터 개발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특히 업계 관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공사가 수행한 금융 사례를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며 “향후 발간되는 항만물류 보고서에는 해운 및 항만물류 업계, 금융기관 등의 요구를 반영해 보다 현장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독 신청은 공사 홈페이지의 해운정보서비스에 등록하면 가능하며, 보고서는 이메일과 카카오톡을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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