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드디어 ‘빅클럽’ 입성한다→이적료 270억+장기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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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히냐 파블로비치의 AC밀란행이 임박했다.
2001년생, 세르비아 국적의 수비수 파블로비치는 세르비아 대표팀이 기대하는 차세대 센터백 자원이다.
현시점 오스트리아 리그 최고의 센터백으로 발돋움한 파블로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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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스트라히냐 파블로비치의 AC밀란행이 임박했다.
2001년생, 세르비아 국적의 수비수 파블로비치는 세르비아 대표팀이 기대하는 차세대 센터백 자원이다. 자국 리그 파르티잔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약 2년간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AS모나코에 입단했고 이후 세르클러 브뤼허, 바젤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AS모나코에서 경쟁력을 보이지 못했고 결국 2022-23시즌을 앞두고 이적을 택했다. 행선지는 오스트리아의 레드불 잘츠부르크. 합류와 동시에 주전 자리를 차지한 그는 특유의 강력한 피지컬과 정교한 빌드업 능력으로 오스트리아 무대를 정복하기 시작했다.
2년 차였던 2023-24시즌에도 활약은 이어졌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37경기 4골 3도움. 그의 활약에 힘입어 잘츠부르크 역시 11회 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현시점 오스트리아 리그 최고의 센터백으로 발돋움한 파블로비치. ‘빅클럽’ 이적이 유력해졌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파블로비치가 AC밀란으로 이적한다. 그는 AC밀란 합류를 열망해왔고 며칠 전에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료는 1,800만 유로(약 270억 원) 이상이며 곧 명확하게 밝혀질 것이다”라며 이적이 확실시될 때 사용하는 ‘Here we go’ 문구를 덧붙였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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