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한창인데...' 프로야구 현직 코치, 음주측정 거부→현행범 체포

양정웅 기자 2024. 7. 2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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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KBO 리그 구단 코치가 시즌이 한창인 도중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

뉴시스와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3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을 하고 있다는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측정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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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양정웅 기자]
/그래픽=스타뉴스
현역 KBO 리그 구단 코치가 시즌이 한창인 도중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

뉴시스와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3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을 하고 있다는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측정을 시도했다. 하지만 A씨가 이에 불응하자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프로선수 출신으로 현재 서울 연고지 구단의 현직 코치로 활동 중이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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