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더미' 중국 헝다 전기차 계열사 2곳 대상 파산신청 접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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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 위기의 진원지로 꼽히는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의 전기차 계열사 2곳에 대한 파산 신청이 접수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늘 로이터 통신은, 헝다그룹의 계열사인 헝다신에너지자동차와 헝다스마트자동차의 채권자들이 지난 25일 중국 지방법원에 해당 두 회사에 대한 파산 신청을 접수했다고 전했습니다.
헝다는 어젯밤 홍콩 증시 공시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해당 파산 신청이 "회사의 생산과 운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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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 위기의 진원지로 꼽히는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의 전기차 계열사 2곳에 대한 파산 신청이 접수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늘 로이터 통신은, 헝다그룹의 계열사인 헝다신에너지자동차와 헝다스마트자동차의 채권자들이 지난 25일 중국 지방법원에 해당 두 회사에 대한 파산 신청을 접수했다고 전했습니다.
헝다는 어젯밤 홍콩 증시 공시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해당 파산 신청이 "회사의 생산과 운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오늘 홍콩 증시에서 헝다신에너지자동차의 주가는 9% 떨어진 0.305홍콩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2106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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