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이 시간 많네” 네티즌 비판, 진종오 해설 “국내서 무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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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해설위원으로 나선 '올림픽 메달리스트' 진종오가 현역 국회의원이 중계 해설자로 활동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일부 네티즌의 지적에 반박했다.
진종오 국회의원은 7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공기권총 10m 결승전에 중계 방송 해설위원으로 나섰다.
일부 친야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진종오 의원이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활동을 뒷전으로 두고 해설위원으로 나섰다는 날 선 비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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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올림픽 해설위원으로 나선 '올림픽 메달리스트' 진종오가 현역 국회의원이 중계 해설자로 활동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일부 네티즌의 지적에 반박했다.
진종오 국회의원은 7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공기권총 10m 결승전에 중계 방송 해설위원으로 나섰다.
일부 친야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진종오 의원이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활동을 뒷전으로 두고 해설위원으로 나섰다는 날 선 비판이 나왔다.
일부 누리꾼들은 "굳이 해설로 부른 방송사나, 부른다고 나와서 해설하는 진종오나, 생각이 없는 건지 일부러 그러는 건지 모르겠다", "국회의원이 시간이 많은가 보다" 등 댓글을 적었다.
이에 진종오 의원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거짓 프레임 선동"이라며 "파리의 대한의 총성과 시원하게 꽂힌 과녁의 올림픽 영웅들을 격려하기는커녕 여야 대립에 처한 작금의 현실에 오버랩을 씌우는 대한민국 아닌 그들은 무엇인가"라고 적었다.
또 진종오 의원은 "목동과 여의도는 차로 15분 거리다. 내 전국 재능기부 강의와 올림픽 해설은 모두 무보수다"고 반박했다.
진종오 위원이 해설위원으로 활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23년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해설위원으로 나선 바 있다.
진종오는 한국 사격의 레전드다. 올림픽에서만 50m 권총 3연패를 포함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거머쥐었고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사진=진종오/뉴스엔DB)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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