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일까?' 김소현·채종협, 사랑 시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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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일까?' 김소현, 채종협의 관계에 위기가 찾아온다.
29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tvN 월화극 '우연일까?' 측은 이홍주(김소현)와 강후영(채종협)의 살벌한 눈싸움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2회에서 이홍주는 강후영에게 낯선 설렘을 느꼈다.
강후영이 첫사랑을 향한 직진을 예고한 가운데 이날 공개된 이홍주와 강후영의 갈등을 담은 스틸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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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우연일까?' 김소현, 채종협의 관계에 위기가 찾아온다.
29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tvN 월화극 '우연일까?' 측은 이홍주(김소현)와 강후영(채종협)의 살벌한 눈싸움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한 발 가까워졌던 두 사람에게 어떤 심경의 변화가 찾아왔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지난 23일 방송된 2회에서 이홍주는 강후영에게 낯선 설렘을 느꼈다. 여기에 이홍주와 헤어진 적 없다는 전 연인 방준호(윤지온) 앞에서 보란 듯 이홍주의 손을 잡는 강후영의 엔딩이 설렘을 안겼다.
강후영이 첫사랑을 향한 직진을 예고한 가운데 이날 공개된 이홍주와 강후영의 갈등을 담은 스틸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홍주는 자신이 강후영의 첫사랑이라는 것을 상상조차 하지 못한다. 강후영과 '절친' 김혜지(김다솜)의 관계 진전을 위해 자리를 만든다.
그런 이홍주의 노력에 강후영은 불편한 기색이 역력하다. 이어 무슨 말을 한 것인지 한껏 날 선 두 사람의 '눈싸움'과 이를 지켜보며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한 김혜지의 안절부절한 모습이 이목을 끈다.
이어진 사진 속 김혜지의 전화를 받은 강후영의 표정이 심각하다. 강후영이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병원이다. 쓰러진 이홍주의 손을 맞잡은 강후영의 애틋한 눈빛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과연 이홍주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강후영은 마음을 고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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