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검사 불응 후 재차 교통사고…'약물운전' 40대 체포

오정우 기자 2024. 7. 29. 2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약물에 취해 하루에 2차례 교통사고를 낸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로 40대 운전자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의 마약 간이 검사에 불응한 A씨는 경찰서로 임의동행해 조사를 받은 후 당일 재차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고, 마약 간이검사 결과 1개의 약물에 대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조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돌 사고로 임의동행 조사 후 재차 '쾅'
현행범 체포 후 마약 간이 검사 결과 '양성'
[서울=뉴시스] 강남경찰서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약물에 취해 하루에 2차례 교통사고를 낸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로 40대 운전자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2시30분께 약물을 복용한 채 서울 강남구 언주역 근처에서 한 차례 추돌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의 마약 간이 검사에 불응한 A씨는 경찰서로 임의동행해 조사를 받은 후 당일 재차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고, 마약 간이검사 결과 1개의 약물에 대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조사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역주행이나 급발진 정황은 없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rien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