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대통령기볼링 여일반 5인조전 ‘정상 스트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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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강호' 용인특례시청이 제39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5인조전) 정상에 올랐다.
'명장' 조윤정 감독이 지도하는 용인시청은 29일 경북 구미시 빅히트볼링경기장서 벌어진 대회 6일째 여자 일반부 5인조전에 가윤미·강민경·박선영·박민서·장련경이 팀을 이뤄 출전, 6경기 합계 6천280점(평균 209.3점)을 기록, 구미시청(6천256점)과 울산시체육회(6천213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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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2인조 분당고 김승준·이수아 우승 차지…김승준 2관왕
‘전통의 강호’ 용인특례시청이 제39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5인조전) 정상에 올랐다.
‘명장’ 조윤정 감독이 지도하는 용인시청은 29일 경북 구미시 빅히트볼링경기장서 벌어진 대회 6일째 여자 일반부 5인조전에 가윤미·강민경·박선영·박민서·장련경이 팀을 이뤄 출전, 6경기 합계 6천280점(평균 209.3점)을 기록, 구미시청(6천256점)과 울산시체육회(6천213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용인시청이 전국대회 5인조전서 우승한 것은 지난 2018년 한국실업연맹회장기대회서 우승한 이후 6년 만의 쾌거다.
조윤정 용인시청 감독은 “전반부 3경기서는 10위로 부진했는데 선수들이 의기투합해 후반부 경기서 심기일전해 오랜만에 단체전서 우승하게 된 것 같다”라며 “그동안 많은 훈련을 통해 기량을 다진 것이 전력 상승으로 이어졌다. 항상 볼링 팀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님과 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열린 여자 고등부 2인조전서는 김승준·이수아(성남 분당고)가 6경기 합계 2천498점(평균 208.2점)을 쳐 노지후·노지민(창원 문성고·2천496점)과 장한나·정믿음(인천 삼산고·2천486점)을 각각 2핀, 12핀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여고부 개인전서 1천480점(평균 246.7점)으로 우승했던 김승준은 대회 2관왕이 됐다.
한편, 개인전과 2인조전, 3인조전, 5인조전 성적을 합산한 여자 일반부 개인종합에서 가윤미(용인시청)는 5천159점(평균 215.0점)으로 김현미(곡성군청·5천248점)와 홍해니(서울시설공단·5천207점)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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