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파리] 여자 핸드볼 스웨덴과 프랑스 2연승으로 조별 선두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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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 6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핸드볼 예선 2차전이 끝난 가운데 스웨덴과 프랑스가 각각 2연승을 거두며 선두에 나섰다.
2차전까지 A조와 B조 모두 4팀이 1승 1패를 기록하며 혼전 상황이고, 2연승 1팀과 2연패 1팀까지 똑같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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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조 스웨덴, B조 프랑스 2연승으로 선두
- A조와 B조 나란히 4팀이 1승 1패 혼전 상황
(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28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 6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핸드볼 예선 2차전이 끝난 가운데 스웨덴과 프랑스가 각각 2연승을 거두며 선두에 나섰다.
2차전까지 A조와 B조 모두 4팀이 1승 1패를 기록하며 혼전 상황이고, 2연승 1팀과 2연패 1팀까지 똑같은 상황이다.
A조 스웨덴 2연승으로 선두 나서
먼저 A조에서 스웨덴이 1차전 노르웨이를 32-28로 꺾더니, 2차전에서 독일을 31-28로 이겨 2전 전승으로 선두에 나섰다.
노르웨이는 1차전을 패했지만, 2차전에서 덴마크를 27-18로 크게 이기면서 1승 1패 승점 2점에 골 득실 5골로 2위에 올라섰다.
슬로베니아가 1차전에서 덴마크에 19-27로 패했지만, 2차전에서 대한민국을 30-23으로 크게 이기면서 1승 1패 승점 2점에 골 득실 -1로 3위에 올랐고, 덴마크도 1승 1패 승점 2점에 골 득실 -1이지만 4위를 기록했다.
대한민국이 1차전에서 독일을 23-22로 꺾었지만, 2차전에서 슬로베니아에 패하면서 1승 1패 승점 2점이지만 골 득실이 -6을 기록하면서 5위로 내려앉았다.
독일은 1, 2차전 모두 패하면서 2연패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30일 열리는 3차전에는 독일과 슬로베니아, 노르웨이와 대한민국, 스웨덴과 덴마크가 격돌한다. 스웨덴은 승리를 거두면 8강 진출을 확정한다. 노르웨이를 꺾어야 하는 대한민국으로서는 부담스러운 싸움이다.
독일과 슬로베니아의 경기 역시 대한민국으로는 중요하다. 만일 독일이 슬로베니아를 이긴다면 최악의 경우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 나라가 골 득실까지 따져 한 팀이 8강에 진출하는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B조 프랑스 2연승으로 선두 올라
B조에서는 프랑스가 2연승으로, 선두로 나섰다. 프랑스는 1차전에서 헝가리를 31-28로 이겼고, 2차전에서는 네덜란드를 32-28로 꺾어 가공할 득점력을 선보였다.
브라질이 1차전에서 스페인을 29-18로 이겼지만, 2차전에서 헝가리에 24-25로 패하면서 1승 1패 승점 2점에 골 득실이 10골을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다.
앙골라는 1차전에서 네덜란드에 31-34로 패했지만, 2차전에서 스페인을 26-21로 이겨 1승 1패 승점 2점에 골 득실 2골로 3위, 네덜란드는 1차전 앙골라를 이기고, 2차전 프랑스에 패해 1승 1패 승점 2점에 골 득실 -1골로 4위를 기록했다.
헝가리가 1차전에서 프랑스에 패했지만, 2차전에 브라질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둬 1승 1패 승점 2점에 골 득실 -2골로 5위를 차지했다.
스페인은 1차전 브라질에 패하고, 2차전도 앙골라에 패하면서 2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를 기록했다.
B조는 오는 30일 예선 3차전에서 네덜란드와 스페인, 헝가리와 앙골라, 프랑스와 브라질이 격돌한다. 프랑스가 승리하면 역시 가장 먼저 8강 진출을 확정한다.
사진 제공=국제핸드볼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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