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파리올림픽 개회식 문화행사 올림픽 정신 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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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이 파리올림픽 개회식 관련 논평을 내고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만찬을 패러디해 동성애를 미화한 개회식 문화행사는 올림픽 정신을 모독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교총은 29일 논평에서 "33회 파리 올림픽은 개회식 문화행사에서 올림픽 정신을 무색하게 하는 연출을 통해 세계 24억 명에 달하는 기독교인들에게 큰 수치와 고민을 안겨줬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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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이 파리올림픽 개회식 관련 논평을 내고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만찬을 패러디해 동성애를 미화한 개회식 문화행사는 올림픽 정신을 모독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교총은 29일 논평에서 "33회 파리 올림픽은 개회식 문화행사에서 올림픽 정신을 무색하게 하는 연출을 통해 세계 24억 명에 달하는 기독교인들에게 큰 수치와 고민을 안겨줬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교총은 이어 "근대올림픽은 인종과 남녀와 종교를 넘어 스포츠를 통한 상호이해증진과 우정, 평화가 그 정신이지만, 이번 개회식 문화행사는 자신들과 다른 다수 종교와 이념을 공격함으로써 스스로 분쟁을 야기해 올림픽 정신을 모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교총은 또,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전운이 감도는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줘야 했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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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jy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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