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약이’ 신유빈, 여자 단식 32강 진출… 호주 태퍼에 4대 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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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간판 '삐약이' 신유빈(20)이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메달 도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8위 신유빈은 29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파리아레나4에서 열린 325위 호주 멜리사 태퍼(34)와의 여자 단식 64강전에서 게임스코어 4-0(14-12, 11-4, 11-3, 11-6)으로 완승을 거뒀다.
신유빈은 한 게임도 내주지 않은 채 30분 만에 32강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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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간판 ‘삐약이’ 신유빈(20)이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메달 도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8위 신유빈은 29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파리아레나4에서 열린 325위 호주 멜리사 태퍼(34)와의 여자 단식 64강전에서 게임스코어 4-0(14-12, 11-4, 11-3, 11-6)으로 완승을 거뒀다. 신유빈은 한 게임도 내주지 않은 채 30분 만에 32강행을 확정했다.
이날 신유빈이 상대한 태퍼는 오른팔에 보호대를 한 채 경기에 나섰다. 출생 과정에서 오른쪽 목과 어깨 사이의 신경이 끊어지는 장애를 갖게 된 태퍼는 이번 대회 전까지 올림픽에 2회 연속, 패럴림픽에 3회 연속 각각 출전한 선수다. 여자 단체전에도 나선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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