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미국 반도체기업 AMD 연구센터 건립 신청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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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이 미국 반도체기업 AMD의 타이완 연구개발(R&D)센터 건립 신청을 승인했습니다.
타이완뉴스 등에 따르면 타이완 경제부는 지난 27일 이런 사실을 알리며 AMD가 총 86억4천만타이완달러, 약 3,640억 원 규모의 R&D 센터를 건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MD에 앞서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도 타이완에 연구개발 센터를 건립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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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이 미국 반도체기업 AMD의 타이완 연구개발(R&D)센터 건립 신청을 승인했습니다.
타이완뉴스 등에 따르면 타이완 경제부는 지난 27일 이런 사실을 알리며 AMD가 총 86억4천만타이완달러, 약 3,640억 원 규모의 R&D 센터를 건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타이완 경제부는 타이완 정부가 해당 투자금의 30% 이상인 약 33억 타이완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제부 당국자는 이를 통해 타이완 기업 33곳이 AI 소프트웨어와 그래픽처리장치 개발을 중심으로 한 AMD 주도 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MD에 앞서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도 타이완에 연구개발 센터를 건립 중입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와 AMD의 리사 수 최고경영자는 모두 타이완 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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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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