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남창희 "여친 모든 점 좋아, 큰일 앞둔 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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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남창희가 자신의 공개 연인을 언급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는 최근 열애 사실을 인정한 DJ 남창희의 소감이 전해졌다.
이날 DJ 윤정수는 남창희를 향해 "현재 사랑하고 있냐"고 질문한 뒤 "몇 달 전 누군가와 식사도 하고, 어떤 분과 가볍게 통화하면서 자주 연락하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 사람인가? 바뀌었나"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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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남창희가 자신의 공개 연인을 언급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는 최근 열애 사실을 인정한 DJ 남창희의 소감이 전해졌다.
이날 DJ 윤정수는 남창희를 향해 "현재 사랑하고 있냐"고 질문한 뒤 "몇 달 전 누군가와 식사도 하고, 어떤 분과 가볍게 통화하면서 자주 연락하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 사람인가? 바뀌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남창희는 "(사랑) 하고 있다"며 "그 사람이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남창희는 여자친구에 대해 "특별히 좋은 게 어디 있나. 다 좋다"며 "이런 얘기하는 게 너무 쑥스럽다. 큰일을 앞두고 있는 것도 아닌데"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윤정수는 "결혼은 아니다. 너무 관심 가지면 그것 때문에 깨진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남창희는 "앞으로 내 연애는 알아서 잘하겠다. 조용한 관심 부탁드린다. 관심 없으셔도 괜찮다. 나중에 알려드릴 일 있으면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남창희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남창희가 비연예인 연인과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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