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찜통더위 기승...수도권·영서 가끔 비

YTN 2024. 7. 29. 19:3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캐스터]

뜨거운 열기가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푹푹 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캐스터]

내일 서울 낮 기온은 31도지만 습도가 높은 탓에 체감하는 더위는 더 심하겠고요.

대구는 36도까지 올라 사람 체온에 가까운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캐스터]

내일도 수도권과 영서, 충북 북부에는 낮까지 오락가락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캐스터]

비의 양이 5~30mm로 많지는 않겠고요.

오히려 습도만 잔뜩 높여 더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캐스터]

남은 한 주도 열대야와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북부 지방에는 비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캐스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에어컨을 사용하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게다가 밤에도 더위가 식지 못하고 있어서 에어컨 사용 시간도 점점 길어지고 있잖아요.

[캐스터]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기세 부담도 함께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효율적으로 에어컨을 사용하려면 우선 에어컨을 켜기 전에 실내의 더운 공기가 빠져나가도록 환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캐스터]

그리고 처음에 강하게 작동을 해서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내리는 것이 중요하고요.

선풍기를 같이 사용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캐스터]

또 필터를 청소하면 더 높은 냉방 효과를 볼 수 있고요.

실외기를 통풍이 잘되고 그늘진 곳에 설치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캐스터]

만약 여의치 않다면 환기창을 최대한 열고 실외기 주변을 정리하는 것이 좋고요.

돗자리 등으로 가림막을 만들어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날씨 캔버스의 신미림 김수현이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