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母女, 홍천 산에서 '최상급 산삼' 캤다.."부르는 게 값"(한혜진)[종합]

김준석 2024. 7. 2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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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어머니와 함께 최고급 산삼을 캤다.

29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20억짜리 산에서 무려 10년근 삼 캐낸 한혜진 | 산삼, 장뇌삼, 삼계탕 먹방, 모노레일'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 한혜진은 어머니와 함께 농장주와 산으로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 산삼 씨앗과 직접 장뇌삼을 캐보는 체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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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어머니와 함께 최고급 산삼을 캤다.

29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20억짜리 산에서 무려 10년근 삼 캐낸 한혜진 | 산삼, 장뇌삼, 삼계탕 먹방, 모노레일'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서 한혜진은 어머니와 함께 장뇌삼 농장으로 향했다.

이어 한혜진은 어머니와 함께 농장주와 산으로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 산삼 씨앗과 직접 장뇌삼을 캐보는 체험을 했다.

장뇌삼 씨앗을 따던 한혜진은 사장님에게 "이거 씨앗 좀 따가도 되냐"라고 물었고, 어머니는 "이게 키우기 얼마나 힘든데"라며 타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7년 삼을 키웠다는 말에 한혜진은 "난 7년 전에 뭐했지"라고 말했고, 사장님은 "7년 전이면 '나혼산'이랑 '전참시' 나왔겠지"라고 말해 한혜진을 당황케 만들었다.

이어 10년 된 삼을 캐는 방법을 본 후 한혜진은 직접 장뇌삼을 캐기 시작했고, 조심스럽게 무릎까지 꿇고 삼을 캐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뇌삼을 캔 후 한혜진은 사장님에게 "이 정도면 상품가치가 얼마냐"라고 물었고, 사장님은 "부르는 게 값이다. 아주 특급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 큰 삼을 캐러 간 한혜진과 어머니는 사이 좋게 하나 씩 최상급의 삼을 캤고 인증샷까지 남겼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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