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청소차에 친환경 전자식 매연저감장치 설치

조명휘 기자 2024. 7. 2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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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청소차량 11대에 친환경 전자식 매연저감 장치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조달청에서 혁신제품으로 선정한 지역 벤처기업 ㈜아라온의 친환경 전자식 매연저감 장치다.

구는 청소차량 작업자의 근로환경과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예산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앞으로 전체 공용차량에 매연 저감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라며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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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작업환경 및 대기환경 개선
[대전=뉴시스] 대전 유성구 공용차량에 설치된 전자적 매연저감장치. (사진= 유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청소차량 11대에 친환경 전자식 매연저감 장치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조달청에서 혁신제품으로 선정한 지역 벤처기업 ㈜아라온의 친환경 전자식 매연저감 장치다. 연소 조건을 개선해 차량 매연을 60% 이상 줄이고 연비를 3% 이상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구는 청소차량 작업자의 근로환경과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예산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앞으로 전체 공용차량에 매연 저감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라며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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