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청소차에 친환경 전자식 매연저감장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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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청소차량 11대에 친환경 전자식 매연저감 장치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조달청에서 혁신제품으로 선정한 지역 벤처기업 ㈜아라온의 친환경 전자식 매연저감 장치다.
구는 청소차량 작업자의 근로환경과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예산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앞으로 전체 공용차량에 매연 저감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라며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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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청소차량 11대에 친환경 전자식 매연저감 장치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조달청에서 혁신제품으로 선정한 지역 벤처기업 ㈜아라온의 친환경 전자식 매연저감 장치다. 연소 조건을 개선해 차량 매연을 60% 이상 줄이고 연비를 3% 이상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구는 청소차량 작업자의 근로환경과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예산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앞으로 전체 공용차량에 매연 저감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라며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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