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마시는 거나 다름 없다”…틱톡서 난리난 음료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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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피 콜라(fluffy coke)'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영국 인디펜던트지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플러피 콜라는 평소 틱톡에 독특한 음식 조리법으로 유명한 엠마 그레이와 그의 할머니가 소개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엠마는 지난 6일 자신의 틱톡 계정에 플러피 콜라 제작 영상을 올렸다.
엠마가 공개한 제작영상을 보면 플러피 콜라는 유리잔에 마시멜로 크림을 바른 후 차가운 콜라를 부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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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컵 속 당뇨’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당 함량이 높아 건강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플러피 콜라는 평소 틱톡에 독특한 음식 조리법으로 유명한 엠마 그레이와 그의 할머니가 소개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엠마는 지난 6일 자신의 틱톡 계정에 플러피 콜라 제작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29일 현재 420만뷰를 넘어섰다.엠마가 공개한 제작영상을 보면 플러피 콜라는 유리잔에 마시멜로 크림을 바른 후 차가운 콜라를 부으면 된다. 따라서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다.
엠마와 할머니는 “이 콜라가 얼마나 부드러운지 보라”고 소개하고 음료를 시식하며 “만점짜리 콜라”라고 평가했다.
영상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이를 응용한 제작 영상도 나왔다.
콜라 외에 닥터페퍼, 커피 등 다양한 음료로 시도한 것이다.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밀크셰이크 느낌이 난다”라는 의견을 낸 반면 또 다른 네티즌은 “일반 콜라와 별 차이가 없다”는 평가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높은 당도로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했다. 한 네티즌은 “컵 속 당뇨병을 마시는 거나 다름 없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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