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대학기술경영사업 주관연구기관에

민경진 기자 2024. 7. 29. 1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대학교(사진) 산학협력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추진하는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TLO 혁신형)'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부산대 강정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을 통해 부산대만의 특화된 기술사업화 플랫폼이 협력 대학과의 상생과 발전뿐만 아니라 위기를 겪는 지역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부산대를 중심으로 침체된 기술사업화 분위기를 반전시켜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대학교(사진) 산학협력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추진하는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TLO 혁신형)’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은 대학 TLO(기술이전 전담 조직)와 연구자 간 협력을 바탕으로 대학 내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발굴하고, 중대형 기술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대를 비롯해 고려대 경희대 충북대 한국공학대 등 5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부산대는 3년(2+1)간 32억5000만 원을 지원받아 기술사업화 혁신모델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학 내 기술이전 및 기술창업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부산대 강정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을 통해 부산대만의 특화된 기술사업화 플랫폼이 협력 대학과의 상생과 발전뿐만 아니라 위기를 겪는 지역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부산대를 중심으로 침체된 기술사업화 분위기를 반전시켜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