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 구영배 대표, '티몬·위메프 사태' 이후 첫 공개석상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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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의 정산과 환불 지연 사태 책임론에 휩싸인 큐텐그룹 설립자 구영배 대표가 내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동안 피해자들의 사옥 점거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구영배 대표가 국회에 출석한다면, 정산 지연 사태가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나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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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의 정산과 환불 지연 사태 책임론에 휩싸인 큐텐그룹 설립자 구영배 대표가 내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동안 피해자들의 사옥 점거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구영배 대표가 국회에 출석한다면, 정산 지연 사태가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나오는 것입니다.
국회 정무위 여당 간사인 강민국 의원실에 따르면, 구 대표와 티몬 류광진 대표, 위메프 류화현 대표는 내일 국회에 출석할 것이라는 의사를 정무위에 전해왔습니다.
다만 구 대표 등이 의결된 증인이 아니어서 출석에 강제성이 없는 만큼, 실제로 국회에 나올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정무위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구 대표는 '티몬·위메프 사태'를 책임지기 위해 자신의 큐텐 지분을 비롯한 사재를 매각하거나 담보로 잡아 정산 지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208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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