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주장은 손흥민…이강인 지도한 셀라데스 만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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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사령탑 홍명보가 대표팀 주장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 감독은 당장 선수단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 감독은 발렌시아에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FC)을 지도했던 알베르트 셀라데스(스페인)를 코치로 뽑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셀라데스는 스페인 연령별 축구대표팀 감독과 레알 마드리드 수석코치를 거쳐 발렌시아 감독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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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사령탑 홍명보가 대표팀 주장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29일 서울 신문로의 축구회관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 나섰다
홍 감독은 당장 선수단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간이 많지 않다"며 "손흥민이 그대로 주장을 맡을 것이다. 앞으로도 신뢰하겠다. 지금껏 주어진 역할을 하지만, 부담을 많이 느끼지 않도록 하겠다. 그가 경기를 더 잘 뛸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홍 감독은 발렌시아에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FC)을 지도했던 알베르트 셀라데스(스페인)를 코치로 뽑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셀라데스는 스페인 연령별 축구대표팀 감독과 레알 마드리드 수석코치를 거쳐 발렌시아 감독을 맡은 바 있다.
그는 외국인 코치와 관련해 "일단 생각한 첫 그룹과 협상 중이지만 구체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지금 당장 말씀드리긴 어렵다"며 "이번에 만난 지도자 중 그분(셀라데스)은 없다. 만약 논의 중인 스태프와 계약이 된다면 팀과 선수들에게 굉장히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감독은 오는 9월 첫 공식 경기를 펼친다. 대한민국은 팔레스타인, 오만, 요르단, 이라크, 쿠웨이트와 한 조에 묶여 월드컵 3차 예선을 치른다. 홍명보호는 오는 9월 5일 팔레스타인전(홈)과 9월 10일 오만전(원정)이 예정돼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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