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의장, '사도광산 강제성 누락' 경위파악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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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한국과 합의해 설치한 전시 공간에 '강제성' 표현이 담기지 않아 논란이 된 가운데, 우원식 국회의장이 관련 상임위에 경위 파악을 요청했습니다.
국회 관계자는 우 의장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외교통일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게 사실관계를 파악해 보고하라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외통위와 문체위 수석전문위원들이 곧 외교부 등 정부 측에 사실을 확인한 뒤 내일 국회의장에게 보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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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한국과 합의해 설치한 전시 공간에 '강제성' 표현이 담기지 않아 논란이 된 가운데, 우원식 국회의장이 관련 상임위에 경위 파악을 요청했습니다.
국회 관계자는 우 의장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외교통일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게 사실관계를 파악해 보고하라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외통위와 문체위 수석전문위원들이 곧 외교부 등 정부 측에 사실을 확인한 뒤 내일 국회의장에게 보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회는 지난 25일 본회의에서 일본 정부의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유감을 나타내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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