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수애 추천으로 연극 도전, 3주 만에 10㎏ 빠져” (짠한형)

유경상 2024. 7. 29. 1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준희가 연극 준비를 하며 살이 빠졌다고 털어놨다.

신동엽이 식단조절을 하는지 묻자 고준희는 "연극을 하기로 했는데 무대공포증이 있어서 위염, 장염이 온 건지. 2-3일에 한 번 링거를 맞으면서 거의 10kg가 2-3주 만에 빠졌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고준희가 연극 준비를 하며 살이 빠졌다고 털어놨다.

7월 29일 공개된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배우 고준희가 출연했다.

신동엽이 식단조절을 하는지 묻자 고준희는 “연극을 하기로 했는데 무대공포증이 있어서 위염, 장염이 온 건지. 2-3일에 한 번 링거를 맞으면서 거의 10kg가 2-3주 만에 빠졌다”고 답했다.

고준희는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 출연한다며 “연극 자체가 처음이다. 카메라 공포증은 없다. 사람들 앞에 선다는 것. 라이브로 한다는 게 디데이가 다가오고 이러니까 더 막 미칠 것 같다. 연극영화과 다닐 때도 연극 한다고 하면 너무 떨리니까 연출부 하겠다고 팜플렛 돌릴게요 그랬다. 왜냐면 무대에 서야 하는데 20대 때도 못하겠는 거다. 너무 떨려가지고”라고 털어놨다.

신동엽이 “지금은 괜찮냐”고 묻자 고준희는 “카메라는 괜찮다. 라이트가 되게 밝아서 앞이 하나도 안 보인다”고 답했다.

고준희는 “솔직히 고민을 했다. 이걸 내가 연극을? 수애 언니랑 ‘야왕’ 드라마를 같이 해서 친분이 있다. 요새 들어온 작품이 있는데 고민 중이라고 했더니 집 근처에서 밥을 먹고 ‘뭔데? 봐’, ‘되게 멋있을 것 같은데?’ 귀가 되게 얇다. 그리고 수애 언니가 제가 좋아하는 선배다. 멋있을 거라고? 오케이, 하자. 그 다음부터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데 혼자 링거 투혼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