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유심상에 신철규·김보람·최은미·조연정

최재봉 기자 2024. 7. 2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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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자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이사장 권영민)가 제정한 제22회 유심상 수상자로 시 부문 신철규 시인, 시조 부문 김보람 시인, 소설 부문 최은미 소설가, 평론 부문 조연정 평론가가 각각 선정되었다.

이숭원 문학평론가가 심사위원장으로, 손택수 시인과 정수자 시조시인, 윤대녕 소설가, 김종욱 문학평론가가 심사위원으로 수상자 선정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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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자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이사장 권영민)가 제정한 제22회 유심상 수상자로 시 부문 신철규 시인, 시조 부문 김보람 시인, 소설 부문 최은미 소설가, 평론 부문 조연정 평론가가 각각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신철규 시집 ‘심장보다 높이’, 김보람 시집 ‘이를테면 모르는 사람’, 최은미 소설 ‘마주’, 조연정 평론집 ‘장전된 시간’ 등이다. 이숭원 문학평론가가 심사위원장으로, 손택수 시인과 정수자 시조시인, 윤대녕 소설가, 김종욱 문학평론가가 심사위원으로 수상자 선정에 참여했다. 상금은 부문별로 2천만원이며, 시상식은 새달 10일 오후 6시30분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동국대학교 만해마을 문인의 집 대강당에서 열린다.

최재봉 선임기자 bong@hani.co.kr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신철규, 김보람, 조연정, 최은미
신철규 시인.
김보람 시인.
최은미 소설가.
조연정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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