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구영배 큐텐 대표 등 긴급 출국금지 요청

김미루 기자 2024. 7. 29. 1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 구영배 큐텐 대표에 대해 경찰이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오후 6시30분쯤 구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 목주영 큐텐코리아 대표 등 관계자 4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법무법인 심은 이날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자들을 대리해 큐텐, 티몬, 위메프 대표와 재무담당 2명 등 총 5명에 대한 사기 및 횡령 혐의 고소·고발장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제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 /사진=김지성 기자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 구영배 큐텐 대표에 대해 경찰이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오후 6시30분쯤 구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 목주영 큐텐코리아 대표 등 관계자 4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법무법인 심은 이날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자들을 대리해 큐텐, 티몬, 위메프 대표와 재무담당 2명 등 총 5명에 대한 사기 및 횡령 혐의 고소·고발장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제출했다.

고소장을 제출받은 강남경찰서는 곧바로 사건을 수사1과에 배당했다.

경찰 관계자는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관련자들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