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최초 ‘시상대 셀카’, 알고 보니 삼성 작품

2024. 7. 2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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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7월 29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하나 더요, 허주연 변호사님. 지금 정의선 현대차 회장도 대한 양궁협회장 자격으로 가서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고. 삼성전자의 이재용 회장도 12년 만에 올림픽 현장을 찾았는데. 이채로운 장면들이 있더라고요. 이번에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 이재용 회장의 모습도 있고. 이번에 올림픽 공식 스폰서잖아요, 삼성전자가. 그런데 선수들 메달리스트들이 본인들 시상대 오른 뒤에 저렇게 휴대전화로 셀카 찍는 이것이 여러 마케팅의 일환이라면서요?

[허주연 변호사]
그렇습니다. 사실 그동안 올림픽 시상대에는 휴대 전화는 당연하고요, 개인 물품 어떤 것도 가지고 올라갈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사실상 지금이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시상대 셀카가 허용되는 순간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그것이 어떻게 가능했나. 삼성에서 선수 1만 7000명 전부에게 갤럭시 최신형 휴대전화를 다 제공을 했습니다. 그 안에 빅토리 셀피라는 셀프 카메라죠. 사진 찍는 프로그램이 있고 IOC와 협력해서 선수들이 요즘 MZ 세대들 셀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시상대에서의 그 멋진 순간을 그냥 경직된 기자들의 어떤 촬영 사진이 아니라 자기 카메라로 자기가 기분 좋게 찍을 수 있도록 지원을 했다는 거예요. 이것이 지금 최신형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이 탑재가 되어 있어서 가능한 것이라고 하는데 Z플립6라는 모델인데요. 이것이 디자인도 올림픽 에디션으로 특별하게 금색으로 디자인을 해서 패럴림픽과 올림픽 로고 그리고 삼성 로고까지 있다고 하는데요. 그야말로 우리나라 대기업 지금 후원하는 탑 기업들 중에서 유일하게 들어가 있는 삼성이거든요. 너무나 자랑스럽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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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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