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 부업?” 비판에…진종오 “국내서 무보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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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년 7월 29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한국 사격의 전설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진종오 의원을 약간의 재밌게 했던 저 장면을 먼저 보고 온 이유가 최근 국민의힘의 청년 최고위원에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선된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의원이 특별 해설 위원으로 지금 나서고 있는데. 이 자체를 두고 정치권에서 갑론을박이 치열합니다. 강전애 변호사님. 맞아요.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사격 황제 진종오 의원이 이번에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초선 의원으로 여의도에 입성을 했고. 이번에 특히 또 전당대회에서 이른바 팀 한동훈 한동훈 대표와 같이 보조를 마치면서 청년 최고위원에 당선이 됐는데. 올림픽 해설하는 것을 두고 일부에서 의원 그렇게 안 바쁜가, 하면서 여러 비판 목소리가 있는 모양이죠?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지금 진종오 의원이 전직 사격 전문가로서 그리고 대한민국 사격하면 사실 진종오 의원 아니겠습니까. 그것은 여야 없이 모두가 인정하는 부분일 것인데요. 지금 특별 해설 위원으로서 올림픽 해설을 하고 있는데. 제 생각에는 아마도 이 부분에 있어서 약간의 프레임화 되었던 것이 파리에 가서 하는 것처럼 이야기가 나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가 바쁜데 왜 지금 해외에 나가 있는가, 일을 하지 않는 것인가, 이러한 이야기들은 실질적으로는 해당 방송사가 여의도에서 한 15분 거리에 있는 곳이거든요. 그리고 우리가 다들 아시겠지만 프랑스와 한국 간의 시차가 있기 때문에 경기들이 낮에는 잘 하지를 않습니다. 저녁 시간을 통해서 본인이 여기에 대한 어떠한 급여를 받지 않고 정말 재능 기부로써 하고 있는 것인데. (재능 기부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진종오 의원에 대해서 민주당 측에서 안 좋게 이야기하는 것은 저는 만약에 이번 전당대회에 진종오 의원이 나오지 않았다면 팀한동훈으로서 출마하지 않았다면 오히려 별다른 이야기가 없었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이름이 더 알려지고 주목받아서 이런 말씀 하신다는 거예요?) 지금 오히려 한동훈 대표와 함께 당 대표 지도부에 들어왔기 때문에 한동훈을 흔들기 위한 방편으로써 어떠한 진종오 청년 최고에 대해서도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이 아닌가, 오히려 그런 의심까지 드는데요. 본인이 잘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국민께 즐거움을 드리는 지금 올림픽이라는 축제 기간에 일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가 여야 없이 모두 응원해 주고 즐겁게 받아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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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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