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호흡 곤란 온 영아·보호자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

오정우 기자 2024. 7. 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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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 중이던 경찰이 거리에서 호흡곤란이 온 아기와 보호자를 응급실로 이송한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5시께 충정로지구대 소속 경찰 2명이 30대 여성 A씨의 아기를 응급 이송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당시 A씨의 차에서 300일 된 영아가 구토 및 호흡 곤란을 겪는 것을 발견했고 인근 병원으로 옮긴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후 A씨의 차를 병원 주차장으로 대신 옮겼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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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300일 된 영아 구토·호흡곤란 호소
[서울=뉴시스] 순찰 중이던 경찰이 거리에서 호흡곤란이 온 아기를 응급실로 이송한 사실이 밝혀졌다. 사진은 경찰 로고. 2024.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순찰 중이던 경찰이 거리에서 호흡곤란이 온 아기와 보호자를 응급실로 이송한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5시께 충정로지구대 소속 경찰 2명이 30대 여성 A씨의 아기를 응급 이송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당시 A씨의 차에서 300일 된 영아가 구토 및 호흡 곤란을 겪는 것을 발견했고 인근 병원으로 옮긴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후 A씨의 차를 병원 주차장으로 대신 옮겼다고도 밝혔다.

조재광 서대문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rie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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