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림, 청량 보이스 신곡 ‘주말에 비 온대’ 발매

손봉석 기자 2024. 7. 29. 18: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MG(로칼하이레코즈)



가수 한림이 여름의 설렘을 전했다.

한림은 2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주말에 비 온대’를 발매, 리스너들의 고막을 사로잡았다.

새 싱글 ‘주말에 비 온대’는 “주말에 비 온대! 오히려 좋아”라는 말처럼 긍정적인 마음을 그려낸 곡이다. 습하고 안 좋은 날씨의 장마철 여름 날씨를 오히려 좋아하는 상대와 딱 붙어 같이 있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표현의 가사가 특징이다.

캐치한 피아노와 기타 사운드가 청자들에게 설렘을 더해주며 그 위에 매력적인 한림의 목소리가 얹어져 사랑하는 사람을 절로 생각나게 한다. 한림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그만의 음악 색깔을 더욱 뚜렷하게 보여줄 뿐만 아니라, 사랑에 빠진 사람의 붕 뜨는 마음과 로맨틱한 무드를 조화롭게 그려내 기분 좋은 여운까지 남긴다.

한림은 앞서 ‘Before Sunrise’(비포 선라이즈), ‘봄이잖아요’, ‘적당하게’ 등을 발매하며 신선한 음악 행보를 보여줬다. 여기에 국내 최다 인디 아티스트를 보유한 음악 레이블 로칼하이레코즈와 전속 계약을 체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한림 신곡 ‘주말에 비 온대’는 29일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됐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