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비밀번호 바뀌었다고…가족에 흉기로 위협한 10대 구속

정준호 기자 2024. 7. 2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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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비밀번호가 바뀌었다는 이유로 가족에게 행패를 부리고 경찰에게 흉기를 휘두른 1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폭행 등 혐의로 10대 여성 A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7일 새벽 2시쯤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가정집에서 어머니와 동생에게 흉기를 들고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습니다.

또 A 씨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러 팔 부위를 다치게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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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비밀번호가 바뀌었다는 이유로 가족에게 행패를 부리고 경찰에게 흉기를 휘두른 1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폭행 등 혐의로 10대 여성 A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7일 새벽 2시쯤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가정집에서 어머니와 동생에게 흉기를 들고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최근 가족들과 불화로 고시텔에서 따로 생활했는데, 가족들이 거주하던 집 현관 비밀번호가 바뀐 것을 확인하자 난동을 부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A 씨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러 팔 부위를 다치게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정준호 기자 junho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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