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이적 가치는 무려 '4278억' 입니다! 음바페도 뛰어넘었다...팀 내 최고 이적 가치 '등극'

장하준 기자 2024. 7. 29. 1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킬리안 음바페를 꺾고 가장 높은 이적 가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29일(한국시간) 국제스포츠연구소(CIES)의 자료를 인용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이적 가치를 기록한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의 주드 벨링엄이다. 그의 이적 가치는 2억 8,510만 유로(약 4,278억 원)다. 그는 2억 5,070만 유로(약 3,218억 원)의 이적 가치를 지닌 음바페를 꺾고 1위를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주드 벨링엄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킬리안 음바페를 꺾고 가장 높은 이적 가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29일(한국시간) 국제스포츠연구소(CIES)의 자료를 인용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이적 가치를 기록한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의 주드 벨링엄이다. 그의 이적 가치는 2억 8,510만 유로(약 4,278억 원)다. 그는 2억 5,070만 유로(약 3,218억 원)의 이적 가치를 지닌 음바페를 꺾고 1위를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 벨링엄은 최근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2019년 어린 나이에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버밍엄 시티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했다. 그는 강력한 슈팅과 정확한 패스, 준수한 드리블 등 다양한 강점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프로 데뷔에 성공한 벨링엄은 2020년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으며 잉글랜드를 떠났다. 이어서 그는 도르트문트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주축으로 거듭났다.

▲ 레알 마드리드의 벨링엄

곧바로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 등의 빅클럽들이 벨링엄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벨링엄은 결국 작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벨링엄의 상승세는 멈추지 않았다.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로 평가받는 레알 마드리드 입단과 동시에 첫 시즌 모든 대회 42경기에 출전해 23골과 13도움을 기록했다. 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

덕분에 그는 시즌이 끝난 후 스페인 라리가 올해의 선수를 받았으며,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라리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했다.

이처럼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에 많은 것을 가져다줬고, 결국 2억 8,510만 유로라는 어마어마한 이적 가치를 기록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6월 음바페 영입을 발표했다. 음바페는 벨링엄과 마찬가지로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며, 그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은 많은 파장을 일으켰다. 하지만 아직 벨링엄보다 높은 이적 가치를 기록하진 못했다.

▲ 음바페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